'충격' 최시원, 정인선X이태환 '와락 포옹' 목격[DNA러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9.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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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DNA 러버' 최시원과 정인선, 이태환이 심상치 않은 기류 속 엇갈린 세 사람의 '맴찢 확인 사살' 현장으로 대반전을 예고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지난 방송에서 심연우(최시원)는 한소진(정인선)과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심연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한소진에게 이별을 고한 후 떠나갔던 상황. 이어 한소진이 진짜 DNA 러버 서강훈(이태환)과 기적적으로 만나는 모습이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22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최시원이 정인선과 이태환의 포옹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엇갈림 쓰리샷'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심연우(최시원)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간 한소진(정인선)이 서강훈(이태환)을 발견하고 와락 껴안는 장면. 한소진은 서강훈의 무탈한 모습에 안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서강훈은 한소진을 안아주면서 위로한다. 심연우가 그런 두 사람을 표정이 굳어진 채 그저 지켜보는 표정이 담기면서 심연우-한소진-서강훈 사이 급격한 파란이 휘몰아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의 '엇갈림 쓰리샷' 촬영에서는 남다른 팀워크로 똘똘 뭉친 세 사람의 우정이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시켰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은 캐릭터들의 각기 다른 감정을 함께 분석하고 고민하며 감정선을 잡는데 진한 동료애를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과 이태환은 감정에 깊게 빠져들어 눈물이 멈추지 않는 정인선을 기다려주며 배려를 드러냈다. 세 사람이 전심전력을 다해 합심한 결과, 극 중 심연우와 한소진, 서강훈의 운명을 뒤흔들 의미심장한 명장면이 탄생됐다.

제작진은 "최시원과 정인선, 이태환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마음 씀씀이가 연기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진심이 녹아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 사람의 각별한 열정으로 빚어진 명연기의 향연을 오늘 방송될 12회 본방송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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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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