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노상현 "김고은과 첫만남에 낯가려..장난치며 친해졌다"
메가박스 코엑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09.23 16:38'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이 또래 배우인 김고은과 장난치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가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고은, 노상현 그리고 이언희 감독이 참석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 분)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 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노상현은 김고은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또래입니다"라며 "첫만남 때 낯도 가리고 했지만 (김고은이) 다가와 주고 장난도 치면서 말을 텄다"라며 "본격적으로 촬영을 시작하면서, (촬영을) 오래하고 길게 하기도 하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친해졌다. 말도 편하게 하고 자연스럽게 장난을 쳤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 1 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
- 2 방탄소년단 진 입은 알로 재킷, 순식간 품절..역시 '글로벌 솔드아웃킹'
- 3 '맨시티 폭망' 또 졌다→'펩 감독 울먹' 빌라에 1-2 충격패... 벌써 올 시즌 9패째
- 4 '신기하네' 손흥민 이적설 공통점 있다, "분명한 건 야망 위해..." 토트넘과 거리 먼 '우승' 팀과 연결
- 5 "황준서 살 찌우고 싶다" RYU의 진심, 문동주·김서현처럼 '반전의 2년차'를 꿈꾼다
- 6 '무려 1492억 토해낸다' LA다저스, 'WS 우승'에도 출혈은 컸다... 메츠-양키스 등 총 9개 구단에 부과
- 7 '테니스는 돈이 된다' 고프, 2024년 여자선수 수입 1위... 'TOP10'에 테니스 스타만 7명
- 8 양민혁 토트넘 훈련 모습 떴다! '손흥민도 흐뭇'... '엄지 척' 여유까지 넘치다니
- 9 "김민재 너무 공격적" 스피드왕에 당하자 독일 매체 혹평... '파트너' 우파와 비교 당했다
- 10 '이런 선수가 1000억?' 맨유 먹튀 마운트 또 부상→사령탑 좌절 "회복? 오래 걸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