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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지드래곤, 세븐틴 호시 /사진=스타뉴스 |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세븐틴 호시(본명 권순영)가 남다른 브로맨스를 자랑했다.
23일 지드래곤은 개인 SNS에 "역시 '權'(권)가네 사람이구나 우리 호시"라며 호시의 계정을 해시태그했다.
지드래곤이 호시를 언급한 이유는 최근 호시가 세븐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지드래곤을 롤모델로 지목했기 때문. 당시 호시는 "넌 꿈이 뭐야?"라고 묻는 조슈아의 말에 "지드래곤"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같은 권 씨인 호시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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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드래곤 SNS |
호시 역시 지드래곤의 게시물을 리그램, "권가네 파이팅♥"이라면서 지드래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지드래곤은 올 연말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현재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10월 12일, 13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 'RIGHT HERE'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