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썸남 노상준, '결정사' 전화 들켰다 "정보 넣었냐"[여배우의 사생활][★밤TV]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4.09.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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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배우 오윤아가 썸남 노성준의 비밀을 추궁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 -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와 썸남 노성준이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노성준의 나이를 추측하며 "나보다 1~2살 오빠로 보인다. 그동안 나눈 대화를 떠올리니 그렇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노성준은 "나 어리다"면서 깜짝 놀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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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후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식당으로 향했다. 거세게 내리는 비에 노성준은 트렁크에서 우산을 꺼내러 먼저 차에서 내렸고, 그 순간 그가 운전석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벨소리에 놀란 오윤아는 본의 아니게 발신자 이름을 확인하고는 눈동자가 흔들렸다.

전화를 받은 노성준은 상대방에게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말하고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그러면서 오윤아를 향해 "오마이갓이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다"고 실토했다.

그러자 오윤아는 "재미있다. 그런 데서 연락을 많이 받으실 것 같다"고 유쾌하게 넘겼다.

하지만 식사 도중 오윤아는 "결혼정보회사에서 어떻게 알고 연락이 오냐. 정보 넣은 거냐"고 추궁했다.

노성준은 당황하며 "아니다. 그런 거 안 한다. 그냥 거기서 연락이 온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오윤아는 전혀 믿지 않고 "그러면 어떻게 전화번호를 알고 전화가 오냐. 정보 넣은 것 맞지 않냐"고 의심했다.

그러면서 오윤아는 노성준을 향해 "방송 후에 인기 많아질 것 같다. 대시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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