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진서 개인 계정 |
배우 윤진서가 남다른 아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2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물속에서 너와 나. 양수를 기억한다는 설은 사실이었습니다. 손가락도 빨고 머리도 긁적이며 여유롭네요! 물론 엄마가 옆에 있고 금방 안아 주었지만요"라며 "처음엔 놀라기도 하는듯 하지만 안아주면 금새 적응해요"라고 썼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8개월 된 윤진서의 딸이 물 속에서 잠수 수영을 하고 있다. 수경을 쓰고 있는 윤진서와 달리 아기는 아무것도 쓰지 않은 채 물 속에서 눈을 뜨고 있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본인도 놀라워하며 자연스럽게 수영하는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아기는 잠수 후 엄마에게 안겨 활짝 웃고 있다
이어 윤진서는 "여러분도 사실 기억하는지 모르지만 본능적으로 직감적으로 또 영적으로 간직하고 있는 나만의 무언가가 있을 거예요! 이번생의 삶에서 꼭 만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