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이사 간 50억 한강뷰 집 '우와'.."월 저작권료 억대" [종합][아침 먹고가2]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09.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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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가수 화사가 새로 이사간 한강뷰의 집을 공개했다.

화사는 24일 공개된 웹예능 '아침 먹고가2'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이날 화사가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화사가 잘 때 집으로 들어간 장성규는 주차장의 고급 차량들을 보고 "모터쇼급이다"라고 말했고 이어 현관의 고급스러운 목재 문을 보고 먼저 놀랐다. 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큰 주방과, 한강뷰에 숲뷰까지 있는 집에 감탄했다. 거실의 밝은 채광 역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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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화사를 깨운 장성규는 "이 집을 검색해보니까 비싸더라. 50억 정도이던데 자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아니다. 아직 자가는 아니다. 저는 계속 전세로 이사 다녔다. 주변에서는 건물을 사라고 하는데 저는 철 없을 수도 있지만 지금 사는 그 공간이 중요하다. 이 집은 처음 보자마자 여기서 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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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처


장성규는 "'멍청이'와 '마리아' 두 곡이 직접 만든 곡 아니냐. 직접 만든 곡들이 대박이 나서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 한 달에 얼마 정도 들어오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화사는 "내가 돈을 일부러 많이 안본다. 신경 쓰일까봐 많이 안 본다"라며 "많이 들어올때는 한 달에 억대로 들어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마마무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한 화사는 "데뷔하기 위해 60kg대의 몸무게를 50kg 초반으로 한 달 만에 뺐다. 나는 나를 의심하지 않았다. 스타가 될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장성규가 "활동을 하다보면 악플이 있을 때가 있다. 대학축제 무대였나, 그때 어떤 한 퍼포먼스 후 악플이 많았는데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불편한 사람이 많았나 봐요. 그러면 저도 반성해야 하는 것 같다"라며 "제가 고의적으로 한 건 아니었다. 무대를 하다보면 눈이 돌 때가 있다. 사실 저 기억이 안 난다. 그렇게 한 것도"라고 말했다.

장성규가 "계획된 게 아니었구나"라고 맞장구치자 화사는 "근데 사실 저는 무대 끝나고 잠을 아예 못잤다. 너무 행복했었다. 너무 재밌게 놀아주셔서 '아 이래서 내가 무대를 했었지' 생각했다"라며 "제가 어렸을 떄 부터 '너무 과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이런 계기가 또 저를 조심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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