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영상 캡처 |
2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서는 "정재형이 주최한 어쩐지 친구가 생길 것 같은 밤에"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은 "우리가 혼자 살면 일은 계속해야 한다. 너 혼자 산지 지금 얼마나... 미안해"라며 무심코 내뱉은 질문을 사과했다.
이에 안재현은 "혼자 산 지는 15년 정도 됐다. 텀은 있었지만..."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대응했다. 그는 "원래 요리를 좋아하지만 혼자 사니까 어느 순간 요리와 멀어진다. 시켜 먹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명절을 혼자 보내 외로운데 오늘 가족과 추석을 보내는 느낌"이라고 한 번 더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6년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그해 5월 결혼을 발표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9년 10월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