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가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백상예술대상 사무국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내년 4월 엄마가 된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손담비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손담비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고, 최근 " 난임은 아닌데 저랑 오빠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
앞서 손담비는 2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모친과 인왕산으로 향하며 황금 호랑이 동상의 호랑이 기운을 받고 인왕산 정상의 임신 소원 바위인 선바위까지 끝없이 펼쳐진 계단을 마주한 데 이어 관상가로부터 "말년이 초대박이다.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도 듣기도 했다.
◆ 블리츠웨이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사업부(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