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구찌쇼 목걸이 또 美 품절..'초특급 진 이펙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9.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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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드아웃킹'의 명성을 빛내며 미국에서 또다시 '초특급 진 이펙트'를 보여줬다.

진은 9월 20일(한국 시간) 하이엔드 명품 패션 하우스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구찌 2025 봄 여름 여성 패션쇼' 참석, 전 세계 최고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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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미의 남신'의 비주얼과 우아한 애티튜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진이 구찌쇼에서 착용한 한화 73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가 구찌쇼가 끝난 후 미국에서 품절됐다. 구찌 미국 공식 온라인숍에는 매장에서 찾으라고 안내하고 있지만 매장에 문의하면 미국 전체에서 품절됐다는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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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쇼에서 진이 착용한 한화 77만원 상당의 태그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또한 미국의 많은 매장에서 품절이며 품절시 미국 다른 주에 연락해야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일본에 진이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는 라인 알림이 공지된 즉시 공식 구찌 웹사이트에 트래픽이 몰리며 다운됐다. 또 미국 등 전 세계의 구글 '구찌' 관련 토픽에서 진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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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가 구찌 제품을 착용한 '비주얼킹' 진의 화보를 공개하자마자 순식간에 미국에서 한화 216만 원 상당의 남성용 마리나 체인 목걸이가 초고속으로 품절됐으며 일본에서도 또한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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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 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가 순식간에 품절됐다. 연이어 한화 47만 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 한화 259만 원 상당의 비스코스 저지 자수 스웨트셔츠가 품절됐다. 진이 멨던 한화 407만 원 상당의 블랙 백팩 또한 도쿄 스토어에서 매진됐다.

한국에서도 진이 착용한 한화 76만원 상당의 펜던트가 포함된 트레이드마크 체인 목걸이, 한화 47만원 상당의 G 모티브 싱글 귀걸이가 품절되며 '솔드아웃킹' 진의 위상을 빛냈다.

진이 착용한 구찌의 모든 제품에 대해 오프라인 매장 또한 품절과 문의, 방문 예약이 쇄도하는 등 미모 천재 진의 폭발적인 파워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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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7월, 진이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첫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진이 착용한 한화 1억 3460만 원 상당의 목걸이 등이 품절되며 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트래픽이 몰려 프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다운시키는 등 진은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프레드와 구찌에서 잇따른 초고속 품절행진과 홈페이지 다운을 일으켰다. 더불어 단숨에 구찌 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많은 '좋아요'의 주인공이 된 진은 '최고 글로벌 슈퍼스타'의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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