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 "첫 시작엔 용기 필요..멋진 인생 펼치길"[골든에이지어워즈]

중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9.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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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 진출자 총 80명의 시니어들이 무대에 선다. /2024.09.27 /사진=이동훈
'MTN 골든에이지어워즈' 가수 정미조가 시니어 모델을 응원했다.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이하 골든에이지어워즈)는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됐다.


정미조는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했다. 이날이야 말로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라며 "난 사실 오랫동안 미술계에 몸담고 있다가 다시 노래한 지 8년 정도 됐다. 처음 시작할 때 용기가 필요했는데 시작하니까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지더라. 이렇게 점점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여러분도 분명히 멋진 인생을 펼치리라 생각한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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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 진출자 총 80명의 시니어들이 무대에 선다. /2024.09.27 /사진=이동훈
그는 다음 무대에 대해 "요즈음 앨범을 냈는데 이효리 씨와 함께 '엄마의 봄'이 있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쓸데없었는데 이제야 다시 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히 외모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만 45세 이상, 80명 시니어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에서 무대에 섰다. 본선에 입상한 시니어 모델들은 패션쇼와 광고 촬영 등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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