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 되길" 심성희·오연주, 대상 품에 안았다 [골든에이지어워즈]

중구=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9.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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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 진출자 총 80명의 시니어들이 무대에 선다. /2024.09.27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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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된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패션 부문과 광고(인플루언서) 부문으로 나뉘어 본선 진출자 총 80명의 시니어들이 무대에 선다. /2024.09.27 /사진=이동훈
'MTN 골든에이지어워즈' 대상의 영예는 심성희, 오연주에게 돌아갔다.

2024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이하 골든에이지어워즈)는 27일 서울 중구 크레스트72에서 진행됐다.


이날 패션 부문 16번 심성희, 광고 인플루언서 부문 5번 오연주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연스럽게 대상 후보였던 패션 부문 5번 이주현, 광고 인플루언서 부문 4번 윤정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연주는 "너무 감사하다. 눈물이 난다. 엄마랑 같이 지원했는데 못 나오는 바람에 (혼자) 나왔다. 너무나 감사드린다. 감사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심성희는 "감사하다. 내가 여기 나와서 왜 말 하나 싶었지만, 하게 된다. 관계자분들, 교육 시켜주신 분들 감사하다. 오늘 좋은 밤 됐으면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히 외모만을 평가하는 기존의 대회와 달리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만 45세 이상, 80명 시니어는 패션 부문과 광고 인플루언서 부문에서 무대에 섰다. 본선에 입상한 시니어 모델들은 패션쇼와 광고 촬영 등에서 활약하며 모델로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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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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