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2시 4BOUT(어바웃)의 새 EP 앨범 'Star Crossed Lovers'이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유래된 "두 개의 별이 서로 엇갈리며 떨어지는 순간을 함께 목격한 연인들은 반드시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다"는 구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Alternative R&B, Pop, Rock 장르를 기반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절망적인 사랑과 관계의 파멸을 4BOUT(어바웃) 만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내러티브로 풀어냈다.
지난 2019년부터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해온 4BOUT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창적인 작사 스타일과 감각적인 탑라인으로 주목받아왔다. EP앨범 'Miserable'과 정규 1집 'Fortunate Islands'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확립한 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 디렉터로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4BOUT(어바웃)은 여러 아티스트의 보컬 디렉터 활동 및 Netflix, Disney+, tvN 등 국내외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작품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