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올 여름을 대표하는 서머송으로 선정됐다.
지민의 '후'는 질병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RED'에서 발표한 '2024 Song of the Summer'에서 1위에 올랐다.
'RED'는 전 세계 소외계층에 백신을 제공해 질병 치료와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로 '2024 Song of the Summer' 설문 조사는 대표 기록 계정 'ChartData', 뉴스 매체 'flat'과 함께 진행됐다.
지난 7월 19일 올 여름 시작과 함께 발매된 지민의 '후'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 첫날 790만 1507 스트리밍으로 3위로 데뷔, 20일간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9월 20일~26일까지 집계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발매와 동시 전 세계 주요 차트를 강타한 '후'는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100'에서 K팝 솔로곡 중 발매 9주차 최고 순위인 30위에 올라 세계적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앞서 발표된 미국 시애틀 라디오 방송국 Channel R Radio가 진행한 'SONG OF THE SUMMER 24'에서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그 어느해 보다도 뜨거웠던 올 여름을 지나 가을 문턱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