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
4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무서워요. 나는 언제쯤 골프가 좋아질까. 남편 따라 골만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으며 신중하게 자세를 잡고 스윙한 뒤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또한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한 뒤 환한 미소로 만세 포즈를 지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이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 결혼하게 됐다"고 발표하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하다.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