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LP, 日 오리콘차트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10.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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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앨범 '레이오버'(Layover) LP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난 9월 3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앨범 랭킹' 차트에 따르면, 뷔의 '레이오버' LP버전은 일본 발매 동시에 1위에 진입했다. 아마존재팬의 수입음반 판매 랭킹, 최신 수입음반 판매랭킹에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8일 발매된 뷔의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앨범 랭킹' 차트에 발매당일 22만 149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로 직행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찍으며 음반과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수록곡 '블루'(Blue)와 '포 어스'(For Us) '슬로우 댄싱 피아노버전'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각각 4위에서 6위까지 차례로 포진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해 12월 20일 발표한 '연간 랭킹 2023'(집계기간 2022년 12월 26일~2023년 12월 18일)에 따르면 '레이오버'는 총 판매량 24만 7826장으로 '앨범 랭킹' 16위를 차지, K팝 솔로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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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리콘 '베스트셀러 K팝 앨범 톱 10'차트에는 K팝 솔로로 유일하게 진입했다.

'레이오버'는 오리콘 '합산 앨범 랭킹'에서는 19위 '웨스트 뮤직 앨범 랭킹'에도 5위에 올라, 오리콘 랭킹 차트 3부문에서 K팝 솔로아티스트 최고 순위에 등극했다.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12위를 차지, 뷔는 2023년 오리콘 연간 랭킹 차트를 석권하며 솔로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레이오버' LP버전은 예약판매 당시에도 일본에서는 예약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만인 8월 21일 'BTS 공식 일본 스토어'와 '유니버설 뮤직 재팬'에서 품절됐으며, 재입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품절을 불렀다.

일본의 각 판매처는 품절로 인해 구입이 어려워 팬들은 재입고를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일본뿐만 아니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여러 나라에서 품절로 인해 구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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