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홍윤화, 죄송한데 살 빼세요..'비만' 임신 힘들어" 男악플러 '경악'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10.06 11:1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신기루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42)가 악플러를 박제, 공개 저격했다.

신기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 넘은 악성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이에 따르면 악플러는 신기루와 홍윤화가 출연한 유튜브 영상에 "저기 (신)기루 씨, (홍)윤화 씨 진짜 죄송한데 살 빼세요. 두 분 다 결혼하신 지 꽤 되지 않으셨나요? 비만은 임신 힘들어요. 제발 본인들만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들 생각들도 좀 해주세요. 같은 남자로서 안타깝네요"라는 경악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이를 박제하며 신기루는 "제 육신 걱정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오늘 저녁 메뉴나 고민하세요. 그렇게 임신을 중시 여기면 이럴 시간에 관계하시던지요"라고 일갈했다.

한편 신기루는 지난 2019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