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g |
KT&G 상상마당이 부산지역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상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단한 단편영화제 in 부산'에서는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KT&G 금관상과 대단한 배우상을 수상한 이경호 감독의 '혼자', 은관상을 수상한 서새롬 감독의 '스위밍' 등 총 6개 수상작들이 특별 상영됐다.
또한, 단편영화제 수상작 엽서 및 영화제 굿즈 증정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됐다.
KT&G 김강민 문화공헌부장은 "이번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영화인에게 꿈을 펼칠 기회를 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