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조다봄, 4층 타운하우스 공개 "집이 로맨틱"[동상이몽2][★밤TView]

김노을 기자 / 입력 : 2024.10.0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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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배우 백성현, 조다봄 부부가 러브 하우스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5년 차 부부 백성현, 조다봄의 차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집은 4층 타운하우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를 본 MC 김숙 역시 "집이 로맨틱하다"고 감탄했다.

백성형는 "타운하우스인데 위로 길쭉한 건물이다.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다 유럽 미장으로 셀프 시공했다"고 밝혔다.

백성현 아내는 "처음 그 집에 살겠다고 했을 때 아무래도 4층이다 보니 걱정이 컸는데 남편이 '내가 도와줄게'라고 하더라. 말만 그런 거였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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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유럽 미장까지 거뜬히 해낸 백성현 아내이지만 요리 솜씨는 백성현이 훨씬 낫다고. 백성현 아내는 삶은 달걀 만드는 법을 몰라 인터넷에 검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백성현 아내는 "삶은 달걀은 주로 남편이 먹어서 내가 잘 몰랐다"고 해명하면서도 "남편이 요리를 잘하고, 더 맛있긴 하다"고 백성현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

백성현은 드라마 팀 회식 후 늦게 귀가했다. 깜짝 쫑파티를 준비한 백성현 아내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음 날 아침 오랜만에 마주한 부부. 백성현은 드라마와 달리 로맨틱한 면을 보이지 않아 MC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백성현 아내는 "드라마에서 남편의 로맨틱한 장면 보면 낯설더라. 집에서는 그렇게 안 해준다"고 서운함을 표했다.

백성현 아내는 눈을 뜬 백성현을 보자마자 첫째 딸 깨우기, 에어컨 리모콘 챙기기, 칼 가져오기 등 여러 잡일을 시켰다. 백성현은 눈도 제대로 못 뜬 상태로 군말 없이 아내 말을 들어 MC들로부터 안쓰러운 눈빛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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