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매일유업 |
매일유업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쌍둥이의 분유를 지원한다.
지난 9월 20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자연임신으로 잉태된 남자아이 3명과 여자아이 2명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이들 부부의 출산 소식이 연일 화제를 일으켰다. 매일유업은 다섯쌍둥이의 출산을 축하하며 1년간 분유를 지원하기 하고,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엡솔루트 프리미엄 산양'은 산양유로 편안한 소화흡수와 함께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자기방어체계, 황금변까지 생각해 영양설계를 했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의 모유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유 평균 DHA와 루테인 함량까지 담은 제품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심각한 초저출산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만큼 매일유업은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1975년도에 임신과 출산,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모자보건교육을 시작한 이래로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케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및 14년간 유지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하나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다섯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김준영·사공혜란 부부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