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에 무슨 일이.."문근영, 돌았다" [종합]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10.0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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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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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2' 속 문근영
'원조 국민 여동생' 문근영(37)이 '지옥2'에서 충격적인 비주얼을 예고,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측은 8일 보도 스틸을 대방출했다.


여기엔 특별출연 문근영의 놀라운 연기 변신이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문근영은 극 중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핵심 선동가 햇살반 선생 캐릭터로 새롭게 합류했다. 그는 새진리회와는 또 다른 그릇된 믿음을 설파하며 세상을 더욱 혼돈에 빠뜨릴 예정이다.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완벽히 지우고 지난 1999년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비주얼을 드러낸 문근영. 이에 대해 선배 문소리(이수경 역)는 최근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옥2' 오픈 토크에서 "문근영의 돌은 것 같은 눈빛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문근영은 특별출연임에도 오는 21일 진행되는 '지옥2' 제작발표회에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주요 출연진과 함께 참석, 힘을 보탠다. 이는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2021 - 기억의 해각' 온라인 제작발표회 이후 약 3년 만의 공식 석상으로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김성철 분)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5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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