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 사진=SNS |
지연이 이혼 후 첫 SNS글을 올렸다.
지연은 8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난 7일 마카오에서 열렸던 티아라 15주년 팬미팅과 관련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사진=지연 SNS |
지연은 영어로 "15주년 팬 미팅. 어제 팬미팅에서의 추억은 아주 오래도록 내게 남을 것 같다"라며 "나는 우리가 나누었던 눈빛과 말 들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항상 티아라는 지지해주는 퀸즈들, 정말 고맙고 너무 사랑해"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지연은 패미팅 준비 중 찍은 환한 미소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연은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끈다.
/사진=지연 SNS |
지연은 지난 5일 남편 야구선수인 황재균(37)과의 이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이 서로 합의 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 이후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이날 황재균도 입장을 내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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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날, 황재균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지연은 하루 뒤 마카오로 출국했고, 7일 마카오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티아라 멤버 함은정, 효민, 큐리가 지연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