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60억 평창동 집 이사가도..변하지 않는 것 [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10.0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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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개인 계정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여전히 표현했다.

이효리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기견 이동봉사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입양 예정인 강아지를 위해 유기견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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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나다 체크인'


유기견을 돕는 이효리의 마음은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10년 넘도록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이효리는 지난 2022년 김태호 PD와 함께 한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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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개인 계정



이효리의 방송 후 유기견 이동봉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동봉사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식 재고에도 영향을 끼쳤다. 실제 유기견 이동 봉사는 단체가 미리 서류와 여러가지 진행을 하기 때문에 해외에 출국 예정인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이효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유기견 봉사를 하고 있다. 톱스타의 자리에서도 유기견 한마리에게 가족을 찾아주기 위한 글을 올리는데 주저함이 없는 마음이 따뜻하다.

최근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이 제주살이를 접고 서울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이들이 구매한 평창동 주택이 60억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제주에 살아도, 60억 평창동 집으로 이사가도 이효리의 따뜻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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