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김유정, 독거노인과 장애아동 위해 1억 원 기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10.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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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송강 분)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2023.11.24 /사진=김창현


배우 김유정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9월, 김유정이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초록우산 한사랑마을에 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김유정 씨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중증 장애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을 확인했다" 라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독거 노인 식생활용품 지원과 무연고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와 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전언.

이미 김유정은 올해 2월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소아암과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최연소 가입자가 되었으며, 지난 2023년도에도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행보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한편, 김유정은 2025년 방영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김영대, 김도훈 등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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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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