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니콜 19살 이후 처음 봐..한국 사람 다 됐네" 엄지척 [다시갈지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10.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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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시갈지도'
'다시갈지도'의 김신영이 걸 그룹 카라 멤버 니콜과의 과거 인연을 언급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9회는 '취향껏 골라 가는 중국 여행 BEST 3'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메이와 '오색찬란 꽃의 도시 쿤밍'을, 이석훈이 진짜하늬와 '짜릿한 액티비티 천국 하이난'을, 최태성이 나강과 '눈과 입이 즐거운 사천 청두&주자이거우'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인다. 니콜은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함께한다.

이날 니콜은 미국 태생임에도 불구하고 'K-맵부심'(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는 자부심)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니콜은 "저도 사실 맵부심이 있다. 근데 중국 창사에서 매운 음식을 먹다가, 위가 타는 것 같더라"며 아찔했던 매운맛 경험을 토로한다.

이때 니콜의 '맵부심'을 또 한 번 자극한 곳은 다름 아닌 중국 청두의 마파두부 원조 가게. 윤기 흐르는 원조 마파두부의 자태에 푹 빠진 니콜은 나강의 '먹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매운맛이 뒤늦게 치는구나?"라고 리얼한 맛 표현을 구사한다.


또한 '연예계 마당발' 김신영은 니콜의 'K-맵부심'에 유달리 놀라워한다고. 김신영은 "내가 사실 니콜을 19살 때 처음 봤다. 그다음에 본 게 이번이다"라며 과거 엉뚱 발랄한 '허당 미국소녀'로 활약했던 니콜과의 인연을 밝힌다.

이어 10년여 만에 180도 달라진 '30대' 니콜을 지켜본 김신영은 "니콜이 한국 사람 다 됐네"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1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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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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