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진, 11월 목표로 앨범 준비 중" [공식]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10.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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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팬 이벤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2024.06.13 /사진=이동훈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1월 컴백한다.

빅히트 뮤직은 14일 스타뉴스에 "방탄소년단 진이 11월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은 지난 2022년 10월 첫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으로 발매하며 솔로로 활동했다. 이어 솔로곡 '어웨이크(Awake)', '에피파니(Epophany)', '문(Moon)' 등으로 솔로 가수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2021년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를 지난 11일 정식 발매해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0월 11일 자) 1위, 미국, 일본, 브라질, 호주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은 전역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12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음 날인 13일 허그회와 팬미팅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또한 내년 공개되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대환장 기안장'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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