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팬 사랑으로 가득한 아이돌' 1위에 오르며 남다른 팬사랑꾼 면모를 빛냈다.
마이셀럽스 스타(Mycelebs star)에 따르면, 진은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0일까지 10월 월간 매력 키토크 투표로 진행한 '자나 깨나 팬 생각뿐! '팬 사랑으로 가득한' 아이돌은?' 설문에서 42.52%에 해당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평소 팬 사랑꾼으로 유명한 진은 전역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진은 지난 6월 12일 군 전역 후 바로 다음날인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 FESTA'(2024 페스타) 행사에서 허그회를 비롯해 다양한 챌린지와 먹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진은 마지막 인사로 "떨어져 있던 시간이 무색할 만큼 한결같은 모습으로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아미 분들 곁을 항상 맴돌면서 여러분의 빛이 되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팬들에게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진은 팬들의 사랑에 부응하고자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진의 단독 예능 '달려라 석진'으로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진은 지난 7월 30일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인 방탄TV에서 "셀프로 세팅한 고생길의 서막"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한 '달려라 석진' 티저 영상을 통해 "고생도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고생해도 된다. ARMY 여러분이 즐겁기만 하다면 고생쯤이 뭐가 문제인가"라고 답하며 또 한 번 팬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전역 후 쉴 틈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진은 지난 11일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의 완곡 버전을 발매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새 솔로 앨범도 발매될 예정이라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