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이진호 저격일까..의미심장 글 "알 수 없는 XX 많아"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10.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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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 /사진=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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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M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의미심장한 SNS 글을 게재했다.

RM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솔로곡 '그로인'(Groin) 가사의 한 대목을 공유했다.


그가 공유한 가사 내용은 "YO, 세상엔 재수 없는 XX가 많아. 어쩌라고 뭐 가던 길이나 가라. 세상엔 알 수 없는 XX가 많아"이다.

이날 같은 그룹의 멤버인 지민이 개그맨 이진호에게 1억 원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보도된바. 지민이 피해를 본 만큼, 네티즌들은 RM이 이진호를 에둘러 저격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세웠다.

한편 이진호는 이날 인터넷 불법도박 했다며 수십억대의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 "저에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그것을 숨기기에 급급했던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경찰 조사 역시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라고 사과했으며 현재 사채와 더불어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돈을 빌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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