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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사진=노리시 시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오는 1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1차 공판 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8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첫 공판은 황의조 측의 요청에 따라 16일로 연기됐다. 황의조는 피해자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생활 영상 촬영, 영상 통화 녹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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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야스포르 유니폼을 입은 황의조. /사진제공=알란야스포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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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아다나의 뉴아다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 경기 결과./사진=알란야스포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황의조는 지난 6월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황의조는 촬영 사실을 인정했지만, 몰래 촬영한 것은 아니라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디지털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형수 이 씨는 자신을 황의조의 연인이라 주장하며 동영상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고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 심리로 열린 이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 공판에서 검찰은 이 씨에 대해 징역 4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항소한 이 씨는 6월 서울고법 형사14-1부로부터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황의조는 지난달 7일 튀르키예의 알란야스포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은 끝났다. 지난달 23일 데미르스포르전에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멀티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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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야스포르 입단 사진을 찍는 황의조(가운데). /사진제공=알란야스포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