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심각" 김대호 결국..MBC 퇴사하나 '프리선언' 조언 [강연자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4.10.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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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김대호 아나운서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망쳐'는 현대인들의 인간관계 중 애매하게 선을 넘는 '몹쓸 인연'에 대한 고민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4.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퇴사를 마음 먹은 것일까. 김대호가 오은영 박사에게 '프리선언'에 대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M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에 참여한 김대호 아나운서는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의 선택과 고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연 중 김대호 아나운서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있다며, 직장인으로서의 책임감과 갈등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진 오은영 박사와의 후토크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최근 심정을 솔직하게 나누며, 그동안 다른 곳에서는 털어놓지 못했던 '프리 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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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오은영 박사가 "프리랜서 유혹이 많을 것 같다"라고 묻자 김대호 아나운서는 "정말 많다.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 심각하다"라고 답하며 오은영 박사에게 '프리 선언'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는 후문이라 눈길을 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과연 강연에서 어떤 고백했을지, 그의 솔직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강연자들'은 10월 27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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