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친정서도 초밀착 스킨십 "볼 때마다 새로워"[신랑수업][★밤TView]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10.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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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쳐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 수업' 배우 심형탁이 아내 사야에게 과감한 애정 표현을 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5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태교 여행을 위해 떠난 일본에서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 둘째 날 기상한 심형탁은 일어나자마자 엉금엉금 사야의 품으로 기어가 "새복아! 잘 있어?"라며 사야와 새복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 사야의 미모에 감탄하며 "어떻게 아침부터 이렇게 예쁘냐, 언제까지 이렇게 예쁠 거냐"라고 과감한 스킨십을 했다.

그러나 사야는 "언제까지 이렇게 가까이 올 거야? 아버지랑 어머니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심형탁은 놀라 일어나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찾았다. 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두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이는 사야의 거짓말이었던 것. 거짓말을 눈치챈 심형탁은 다시 사야를 껴안으며 "매일 볼 때마다 새로워"라고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

이날 사야는 당일 여행을 위해 작성한 계획표를 공개했다. 해당 계획표에는 손을 잡고 있는 딸과 엄마, 그리고 음표가 그려진 그림으로 오후 1시의 일정이 설명되어 있었다.


해당 일정에 따라 사야가 심형탁을 데려간 곳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가와구치코 음악의 숲 미술관이었다. 천장과 벽면 전체에는 살아있는 듯 정교한 인형들이 있는 초대형 오르골이 있었다.

사야는 "오르골 노래가 아기한테도 좋지 않냐. 분위기나 노래가. 저번에 병원 갔을 때 교수님이 (새복이한테) 귀가 생겨서 음악이 좋다고 했다. 그래서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지금이 좋을 것 같아서 방문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곳에서 두 사람은 새복이를 위한 음악을 녹음해 오르골을 만들기도 했다. 사야는 쇼팽의 녹턴을 녹음했다고 밝히며 "원래 내가 피아노를 치지 않았느냐. 처음으로 어려운 노래 연습한 게 이 노래다. (지금은) 이거밖에 못 친다"라고 어릴 때부터 자주 치던 연주곡을 들려주고 싶었던 마음을 언급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의 노래를 녹음했다. 그는 "도라에몽이 우리를 만나게 해주고 도라에몽이 새복이를 갖게 해주지 않았냐"라며 해당 노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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