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일행 팬 폭행 연루..심야 경찰 출석 "때린 사람 벌 받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10.17 00:08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10시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제시는 "일단 때린 사람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받았으면 좋겠다. 있는 대로 다 말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다"고 주장했다. 제시는 폭행 사건의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지만, 피해자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제시를 고소하면서 제시는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주변에 있던 남성 A씨에게 폭행당했다. 피해자는 제시가 처음엔 말리는 듯 했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고 했다.
제시는 논란이 불거진 이후 "당시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며 "경위를 불문하고 저의 팬분께서 그와 같은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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