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 최초 탈락자 발생 미션 "서로 방출해야"..본격 경쟁 '스타트'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10.20 15: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M, SBS FiL ‘SCOOL’ 캡처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에서 연습생들의 본격적인 피 터지는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쿨(SCOOL)'에서는 대망의 시그널 송 '드림 오브 유(Dream Of You)'의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대결과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2라운드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C 콘셉트 센터 후보는 디옴, 치원, 세이타, 즈천 등으로 확정됐다. 첫 평가 주자로 나선 즈천은 이홍기, 이특에게 "뭐야, 너무 잘하는데"라는 극찬을 듣는가 하면, 네오는 "잘 한다", "안정적이다" 등 호평을 들으며 평가가 마무리됐다.

이어 '드림 오브 유' 센터 주인공은 즈천으로 결정됐다. 디옴, 장루이, 치원, 세이타, 즈천, 네오, 이동운이 드림 스쿼드로 선정되며 C콘셉트 안무 주인공이 됐다. 즈천은 "저에게 준 기대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B콘셉트 후렴 파트의 주인공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치원과 디옴이 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었다. 멘토 최영준은 "춤 외에 여러 가지 무드적인 부분에서 치원이가 하는 게 잘 어울릴 것 같다"라며 치원으로 확정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연습생들은 은혁과 최영준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K팝 아이돌 역사 특강에 이어, H.O.T., 신화,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EXO), 몬스타엑스(MONSTA X)를 대표하는 곡들을 커버해야하는 'K-POP 히스토리 커버 미션'을 공개했다.

이번 미션에서는 '스쿨' 최초로 탈락자가 발생한다. 각 미션 곡당 정해진 인원보다 더 많은 연습생들이 몰릴 경우 서로 합의 하에 방출되는 잔인한 룰 또한 공개됐다. 각자 미션 곡을 선택한 연습생들은 자체 오디션까지 봤다.

연습생들은 방출 멤버 투표에서 많은 고민을 거듭했고, 1차 방출자들이 모인 팀에서도 또 한 번 방출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모든 팀의 멤버가 확정된 후 방출자들과 이들을 방출시킨 연습생들의 대결이 예고, 데니스는 "나를 방출시켰지만 너희를 이겨버릴 거야"라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스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 TV, Hami Vide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