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이수근 "50회에 교통사고 제로될 줄 알았는데..한편으로 씁쓸"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10.21 10:12
  • 글자크기조절
image
이수근 /사진제공=JTBC
방송인 이수근이 '한블리'가 1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JTBC 교양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100회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문철 변호사, 박미선, 이수근, 규현, 한보름, 수빈, 조나단이 참석했다.


이날 한문철은 "이 모든 것이 시청자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씁쓸하다. 50회하고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가 될 줄 알았다. 200회, 300회까지 갈 생각에 좋기도 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고 했다.

규현은 "자주가는 단골 맛집이 있는데,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중 '한블리' 만큼은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 이 프로그램만큼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하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다짐했다.


한보름은 "100회까지 함께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너무 영광이고 유익하고 꼭 알려 드려야할 정보를 알려드리는 거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수빈은 "100회까지 할 수 있는 게 어렵다고 들었다. '한블리' 오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신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조나단은 "운전면허를 따고 바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200회, 300회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블리'는 대한민국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한.블.리의 '엄지척 드라이버'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