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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의 생일(11월 1일)을 맞아 팬들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찬원은 팬클럽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공익법인 '십시일방'에 1101만 원을 기부했다. '십시일방'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를 위해 필요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고 여러 교육을 진행하는 단체다.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는 이찬원이 20대의 나이에 순수한 열정과 꿈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끝에 가수의 꿈을 이룬 것처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울찬또배기사랑방'은 "청년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찬원의 생일인 11월 1일을 기념해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인 이찬원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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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미'(美)를 차지하며 데뷔한 이찬원은 지난 4월 전곡 자작곡으로 구성된 미니 2집 'bright;燦'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앨범 타이틀곡 '하늘여행'은 KBS 2TV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추석에는 KBS 2TV 추석 특집 단독쇼 '이찬원의 선물'을 성황리에 선보이며 20대 트로트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찬원은 예능인과 MC로도 매력을 발산했다. 이찬원은 경제, 교양, 여행, 음악, 심리, 요리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11월 2일~3일 청주, 11월 23일~24일 광주, 12월 13일~15일 서울 KSPODOM(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찬가'로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