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VV "첫 댄스유닛..파워풀한 에너지 좋아해주실 것"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10.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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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리플에스 Vision@ry Vision(이하 VV)이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앨범 'Performan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새 디멘션(DIMENSION) Vision@ry Vision이 새 앨범 발매 소감을 직접 전했다.

트리플에스 Vision@ry Vision(이하 VV)는 23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VV는 이날 오후 6시 첫 앨범 'Performant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VV 리더로 뽑힌 정혜린은 "팬들의 소중한 투표 덕분에 리더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게 됐다"라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준비한 것 같다.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완성도 있는 무대를 위해 생각도 더 많이 하고 더 똘똘 뭉쳐서 열심히 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린은 "어릴 때부터 힙합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에 랩 파트를 맡았다. 리듬감과 액센트를 신경 많이 쓰느라 많이 녹음에 참여했다"라고 말했고 지연은 "VV가 첫 댄스유닛인데 12명이 맞춘 호흡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좋아해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앨범 타이틀곡 'Hit The Floor'는 소녀들에 대한 편견. 특히 외모를 통해 갖게 되는 편견을 타파하고 쓰러져도 다시 또 일어나서 증명하겠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붐뱁과 하이테크 댄스를 결합해 특별함을 탄생시켰다. 트리플에스 AAA 'Generation'부터 비디오와 비주얼을 디렉팅한 언더무드 필름이 메가폰을 잡아 'Hit The Floor'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Performante'에는 'Hit The Floor' 외에도 오프닝 넘버 'Visual Virtue', 타이틀곡과의 커플링 곡 'Choom', 이탈리아 댄스튠 트랙 'Eclair', 걸그룹의 설렘 클리셰를 품은 '연애소설', 쇼케이스와 콘서트에서만 공개됐던 'Atmosphere', 열두 가지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12 Rings', 박소현이 작사와 보컬 디렉팅을 맡은 'Vision', 유니크한 스타일의 댄스곡 'Bionic Power',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Visionary Vision' 등 총 10가지 매력적인 트랙이 수록됐다.

2024년 상반기 24인조 완전체 앨범 'ASSEMBLE 24'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irls Never Die'를 통해 메가그룹의 완전체 진용을 선보인 트리플에스는 이번 활동에서 VV의 'Performante'로 다시 한번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을 증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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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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