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 2구역은 10월 24일 문화 나눔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 CGV에서 영웅시대 서울 2구역 라벤다(이현정) 방장과 팬클럽 회원 및 서울 사랑의 열매, 용산구립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영화 티켓 200매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영웅시대 서울 2구역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서울 2구역에서 준비한 핀 버튼, 물티슈, 슬로건을 받으며 '오늘 임영웅 영화를 보게 해줘 정말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고 전했다.
지난 8월 개봉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10월 22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5만 38명을 돌파, 역대 공연 실황 영화 누적 스코어 1위를 달성했다.
영웅시대 서울 2구역 라벤다 방장은 "지난 9월 한국에서 개최된 홈리스 월드컵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용산구 이웃들을 위한 문화 나눔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모범적인 팬덤 기부활동을 통해 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전파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의 상징이 된 영웅시대가 또 한 번 나눔을 통해 착한 팬클럽의 이름의 걸맞은 활동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