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사진=뉴스1 |
3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따르면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회원들은 최근 1227만여 원을 모금해 기부했다.
앞서 회원들은 지난 2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임영웅의 팬들에 대한 바람인 '나건내챙'(나의 건강은 내가 챙긴다)을 위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고, 600여 명이 함께 HOME CHALLENGE를 연출하며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함께'라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당일 성금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2020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국 규모의 임영웅 팬클럽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활동을 시작해 점차 각 지역별로 봉사나 헌혈, 기부 등을 다양하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인 참여로 서울숲공원 내 '임영웅 별빛정원'과 서울대공원의 '히어로가든'을 조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사랑의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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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상 임영웅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건행'의 팬클럽이 되고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5월 더블 싱글 '온기'를 발매하고 콘서트를 이어가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0억 원 매출 고지에 오르며, 역대 공연 실황 영화 중 최고 매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