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스트 스튜디오 |
배우 음문석이 무대 위에서 관객과 만난다.
1일부터 3일(일)까지 명동예술극장 무대를 채울 '별들의 낭독회'에 음문석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 별들의 낭독회 <게릴라 씨어터>'는 2013년 서울연극제 '희곡아 솟아라' 공모에서 당선된 오세혁 작가의 희곡 '게릴라 씨어터'를 낭독회 형식으로 만든 극이다. 앞서 '게릴러 씨어터'는 당선 당시 연극적 상징의 약속과 마당극 형식이 잘 어우러져 작품의 대중성을 확보하는데 탁월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작품은 배우 황정민이 연출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장르 불문한 소화력과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보여주는 음문석이 '별들의 낭독회'에 함께해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렇듯 음문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까지 종횡무진 아우르며 탄탄한 연기력과 견고히 쌓아온 저력을 보여주며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 '별들의 낭독회'를 통해 다시금 선사할 음문석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공연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외 홍보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통합 공연예술축제로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