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영월-정선으로 가을 스탬프 원정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은 오늘 머물게 될 베이스캠프의 웅장함에 "우리가 이렇게 좋은 데서 자도 돼요?"라고 더듬거리며 감탄했다. 그러고 얼마 후 제작진은 김종민에게 "(김) 종민이 형 오디오가 안 들어가서"라며 잠시 촬영을 중단시켰다.
이에 문세윤은 "아까 (김종민이 말을) 더듬은 건 (마이크에) 안 들어간 거냐"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를 들은 김종민은 "아까 다 의도하고 더듬은 것"라며 허세를 떨었고, 문세윤은 "하루에 몇 번 더듬을지 적고 있더라"라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