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박2일' 방송화면 캡쳐 |
3일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영월-정선으로 가을 스탬프 원정을 떠난 멤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저녁 식사는 역대급 스케일로 제철 식재료를 가득 담은 '정선 한상'이 차려졌다. 메뉴는 곤드레 솥밥부터 옥수수 배스까지 상다리 휘어질 정도였다.
이준 연달아 세 젓가락 먹고 맛에 감동하며 "말도 안 된다. 살면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라고 단전에서 올라오는 찐 리액션을 내뱉었다. 딘딘 역시 장안의 화제인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를 언급하며 "'1박2일' 푸드 쌤들 '흑백 요리사' 한 번 나가자.' 1박2일 푸드 팀'을 이름으로 해서"라며 출연을 적극 권유하기도 했다.
이어 박수갈채 받으며 오늘의 저녁 식사를 직접 요리한 푸드 선생님이 등장했다. 이준은 기립 박수를 치며 푸드쌤을 환영했다.
푸드 선생님은 직접 레시피를 개발해 요리할 뿐만 아니라 저녁 식사 한 끼를 위해 전날부터 밑 작업 하는 건 물론 하루 꼬박 걸려 음식을 완성했다고 털어놔 멤버들의 감동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