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베놈: 라스트 댄스'는 2만 55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6만 6150명.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 분)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 개봉 9일째 100만, 10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에 이어 개봉 12일만 누적 관객수 130만 돌파까지 하며 연일 흥행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어 '아마존 활명수'가 2만 3919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기록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와는 1641명 차이로, 누적 관객 수는 41만 6460명이다.
'보통의 가족'이 7777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대도시의 사랑법'이 5803명으로 4위를 유지했다. '날씨의 아이'(3165명), '청설'(303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청설'이 개봉한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개봉 당일(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9.5%, 예매 관객 수 5만 277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로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