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컴백 첫 음악 방송 무대를 '인기가요'로 확정,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번 각인한다.
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완성도 높은 YG 자체 제작 퍼포먼스 비디오를 차례로 선보인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 포문을 여는 것.
매 음악 방송 무대마다 화제를 모았던 베이비몬스터이기에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도 핸드마이크를 들고 스테이지 위에 오를 예정이다. 'SHEESH' 발매 당시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터다.
베이비몬스터는 각기 다른 매력의 더블 타이틀곡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다이내믹한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가 더해진 EDM 기반 댄스곡 'DRIP', 모든 멤버가 랩에 도전한 오리지널 힙합 곡 'CLIK CLAK' 음악 방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앞서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후 베이비몬스터의 라이브 무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컸던 상황. 두 곡 모두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데다 포인트 안무들 또한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DRIP]으로 컴백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안착하고 아이튠즈 앨범 차트 13개 지역 1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라인뮤직 앨범 톱100 실시간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유튜브에서의 기세도 막강하다. 'DRIP'은 유튜브 공개와 동시에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했고, 선공개한 'CLIK CLAK'은 4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TOP10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한 첫 정규로 올해를 멋지게 장식했다"고 호평하며 이들을 2024년 가장 유망한 K팝 신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