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서현진/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캡처 |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섬세한 I들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재석은 "예고 나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서현진은 국악중, 국악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한 바 있다.
이에 공유는 "작품에서 또 그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다. 현진 씨가 어렸을 때부터 쭉 해왔던 게 있어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분"이라며 작품을 깨알 홍보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핑계고' 캡처 |
그러자 유재석은 "걸그룹을 데뷔한 게 그거지 않나. (데뷔를 위해) 압구정 고등학교로 가지 않았느냐"며 "그래서 SM으로 가지 않았냐"고 말했다.
깜짝 놀란 양세찬은 "누나 SM?"이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2001년에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현진은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 출연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로, 오는 29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