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1회에는 배우 최강희와 마술사 최현우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최현우는 "연예인 중 항상 마술 비법을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라며, 그게 바로 앞에 앉아 있는 전현무라고 고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소주잔에 넣는 동전 마술도 10년째 안 알려주면서"라고 억울함을 표했다.
이어 최현우는 "이 형은 소개팅을 나가면 맨날 마술을 한다. 마술사가 옆에 있는데 '마술을 보여드릴게요!'라고 한다"라며 전현무의 소개팅 일화를 폭로해 전현무를 당황케 했다. 전현무가 극구 부인하자 최현우는 "카톡 깐다?"라며 도발했고, 전현무는 잔뜩 삐진 표정으로 상황을 모면했다.
한편 전현무는 최현우에게 배운 카드 마술을 직접 선보였다. 최현우는 이를 지켜보며 "제가 얼마 전에 (전현무에게) 소개팅을 해줬다. 고깃집에서 저걸 하더라"라고 재차 언급해 전현무를 들었다 놨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