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가수 케이윌(K.will)이 위트 넘치는 2025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0일 케이윌 공식 SNS를 통해 2025 시즌 그리팅 '케엠퍼니(K.ompany)' 출시 소식을 알리며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시즌 그리팅의 타이틀 '케엠퍼니'는 케이윌의 이니셜 중 하나인 알파벳 'K'와 '회사(company)'를 결합한 독창적인 표현으로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케이윌로만 구성된 회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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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케이윌은 '케엠퍼니' 콘셉트에 맞춰 슈트를 입고 근엄한 표정을 짓는 CEO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편안한 복장의 개발팀 팀장, '사직서'로 삼행시를 짓고 있는 기획팀 대리, 대기 의자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는 앳된 입사 지원자 등으로 완벽히 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 그리팅은 패키지 역시 콘셉트에 맞게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의 '케엠퍼니' 입사를 축하하는 웰컴 키트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 캘린더, 다이어리, 모니터 메모 보드, 마우스 패드 등 활용도 높은 다채로운 품목으로 구성돼 글로벌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안기는 케이윌의 2025 시즌 그리팅 '케엠퍼니'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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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17주년을 맞은 케이윌은 2024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케이윌은 지난 6월, 6년 만에 신보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발매하고 '국내 대표 명품 보컬리스트'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 뮤직비디오는 2012년 공개된 '이러지마 제발(Please Don't...)'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과 배우 안재현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아내며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다시 한번 '명품 발라더'의 저력을 입증한 케이윌은 지난 8월 2024 케이윌 팬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 케엠핑)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케이윌은 지난 10월 11일~13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24 케이윌 소극장 콘서트 '올 더 웨이(All The Way)'를 한 차례 개최한 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30일과 12월 1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12월 7일과 8일에는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KT Zepp Yokohama)에서도 2024 케이윌 콘서트 '올 더 웨이'를 오픈한다. 더불어 오는 12월 24일과 25일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 '올 더 웨이 :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개최하며 올 한 해를 꽉 채울 예정이다.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