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무사히 마친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10일 "저희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 비행기를 기다리는 2일 동안 포카라에 있는 호텔에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산에 있다 오니까 그냥 모든게ㅜ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샤워도 따뜻한 물도 맛있는 음식도 편한 침대도 너무 감사"라며 "무엇보다 정윤이가 너무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신나게 놀고 쉬고 패러글라이딩도 해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윤이 깔끔병 고치고 가서 너무 행복한 엄마입니다ㅎㅎㅎ"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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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손에 뭐만 묻어도 닦아달라 그러고 바닥에 잘 앉지도 않고 화장실은 호텔화장실도 잘 안갔는데 여기와서 뭐..... 안 씻는거는 기본ㅎㅎ푸세식에서도 잘싸곸ㅋㅋㅋ똥바닥에도 잘 앉고 손바닥새까맣게 되도 안씻곸ㅋ그손으로 밥도 잘먹고ㅎㅎㅎㅎㅎ 뭐 그렇습니다. 이제 한국가요"라고 전했다.
앞서 이시영은 아들과 함께 마르디히말 트레킹 완주에 도전한다고 밝히고 직접 근황을 알렸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시영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로 시청자와 만났으며 넷플릭스 새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