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티즈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의리의 '축가돌'로 컴백 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온라인상에는 "'친구'를 축가로 들을줄은 꿈에도 몰랐네"란 글과 함께 에이티즈의 축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에이티즈 멤버들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었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흥겹게 라이브를 선보이며 예식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사진=에이티즈 |
/사진=에이티즈 종호 |
팬들은 에이티즈의 결혼식 축가 활약이 사실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며 이번 영상도 주목하고 있다.
에이티즈 멤버 종호가 지난 2021년 KBS 2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촬영감독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바 있으며, 에이티즈 멤버들이 '이드너리'팀으로 에이티즈의 곡을 다수 쓴 같은 소속사 가수 이든의 결혼식에서도 축가로 보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에이티즈가 6개월 만에 전작 이후 컴백을 앞두고 전한 훈훈한 근황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
에이티즈는 오는 15일 오후 2시 미니 11집은 '골든 아워 : 파트 2'를 발매한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에는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를 비롯해 '딥 다이브(DEEP DIVE)', '씬 1 : 밸류(Scene 1 : Value)', '맨 온 파이어(Man on Fire)', '셀피쉬 왈츠(Selfish Waltz)', '이너프(Enough)'까지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는 진정한 가치를 안다면 어울리지 않는 것도 훌륭하게 공존시킬 수 있다는 가치관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