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사진=인스타그램 |
채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전부터 '지록위마' 재미를 보았던 이들. 내가 조용히 있는 것은 또 있었던 것은 '사필귀정'과 '권선징악'을 믿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엄마가 아들을 안겨 있는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채림은 최근 SBS플러스,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에 합류해 아들과 제주 생활 근황을 전했다.
그는 "2017년 12월 아들을 낳고, 그 뒤로 8년간 그 아이의 엄마로만 살아왔다. 일을 힘들게 하면서도 항상 평범하고 단란한 가정에 대한 갈망이 강했다.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며 "제주로 이사한 지 1년이 좀 넘었다. 호텔에서 제주살이를 시작하고, 지금 집을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채림은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06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한 명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