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플래닛메이드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엔터테크' 기업 노머스와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과 '프롬'을 운영하고 있는 노머스는 내년 2월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2월 16일), 휴스턴(2월 18일), 오클랜드(2월 21일), 로스앤젤레스(2월 23일) 등 미주 5개 도시에서 열리는 태민의 2024-25 월드투어 'Ephemeral Gaze(이페머럴 게이즈)'를 공연 제작사 밝은누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노머스는 가수나 배우 등 아티스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각종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325개의 아티스트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마무, 차은우, 아이유 등과 해외투어를 진행하며 관련 레퍼런스를 확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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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태민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노머스는 태민이라는 월드스타의 IP를 새롭게 확보하게 됐다.
노머스는 해외 시장 확장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기획사와 대형 기획사에서 이탈해 중소형 기획사로 이동한 중대형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플랫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 전략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31일 시작된 태민의 월드투어는 총 19개국 2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