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 마음도 훔쳤다..23기 영철 '한도 초과' 스윗남 등극 [나는 솔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4.11.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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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MC들의 마음을 훔친 '스윗남'이 등장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달달한 매너로 '솔로나라 23번지'를 녹인 '스윗남'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23기는 첫 데이트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중 한 영철은 한우 데이트에 돌입하는데, 고기를 세심하게 잘라 접시에 놔주는 '특급 매너'로 솔로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미새처럼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 건네주던 그는 자신에게 고마워하는 상대에게 "이런 건 100번도 더 해줄 수 있다"며 "해주는 거에서 오는 기쁨이 너무 크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어필한다. 그러면서 그는 "나 지금 너무 행복하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송해나는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설레하고, 이런 송해나를 유심히 관찰하던 MC 이이경은 "(송)해나 누나까지 같이 한 데이트였다"고 분석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MC 데프콘 역시 "저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송해나의 마음도 훔칠 수 있다"고 말한다. 송해나는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곧장 수긍한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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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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